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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2 오후 3:16:39 입력 |
뉴스 > 포천뉴스 |
<6·1 지방선거> 국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일자리 공약 “도지사와 함께 포천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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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일자리 공약으로 지지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백 후보는 22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공약’을 공조해 포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천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여러가지 중첩규제로 상대적인 차별을 받아 왔기 때문에 정부 등에 규제 완화를 건의함과 동시에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협의하고 힘을 합쳐, 포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김은혜 후보의 공약이 대기업 유치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여당후보’를 강점으로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포천시는 국방 전략상 불가피하게 군부대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고 광범위한 면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다면 대기업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 인구 유입을 이뤄내고 포천의 가치를 배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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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기자(dragon57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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