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포천시체육회장기(회장 감인만) 초중고 태권도선수권대회가 1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당선인,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장, 방승호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재, 김석배 세계경찰태권도연맹 부총장(前리라고등학교 교장), ㈜그린바이로 진종민 대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체육학과 스포츠단장), 초·중·고 선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전영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와 격려사, ㈜그린바이오 진종민 대표의 장학증서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만 회장은 “태권도는 5가지 정신(예의, 염치, 인내, 극기)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태권도 정신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강인한 육체의 수련을 통해 인격과 자아를 완성해가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오늘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심오한 정신과 굳센 기상으로 종주국 태권도를 이끌어 나갈 태권도 동량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제20회 포천시체육회장배 초중고 테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15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면서 “선수 여러분은 우리 태권도를 한층 더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로 오늘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